수액2 수액 맞고 체중이 늘었다면? 살이 찐 걸까, 다른 이유가 있을까 병원에 입원해 수액 치료를 받다 보면 평소와 다른 변화를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식사량은 오히려 줄었는데 몸이 무겁게 느껴지거나, 손과 발이 평소보다 부어 보이기도 합니다.체중을 측정했더니 입원 전보다 숫자가 올라가 있어 당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수액을 여러 병 맞은 뒤 이런 변화가 나타나면 "수액 때문에 살이 찐 걸까?"라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결론부터 말하면 수액을 맞은 뒤 단기간에 체중이 증가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말하는 '살이 찌는 것'과는 조금 다른 개념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수액은 단순히 약물을 투여하기 위한 물이 아니라 환자의 체액과 전해질 상태를 유지하고 필요한 성분을 공급하기 위한 치료 방법입니다. 따라서 투여된 수액의 양과 몸 밖으로 배출되는 .. 2026. 8. 28. 수액 맞는 부위가 차갑게 느껴지는 이유, 정상일까? 병원에서 수액을 맞다 보면 주삿바늘이 들어가 있는 팔이나 손등이 유독 차갑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처음에는 별다른 느낌이 없다가 수액이 들어가기 시작하면서 주사 부위 주변이 서늘해지기도 하고, 수액이 빠르게 들어갈수록 차가운 느낌이 더 뚜렷하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이럴 때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수액이 혈관 밖으로 새고 있는 건 아닐까?”, “주사가 잘못 들어간 건가?”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액을 맞는 부위가 차갑게 느껴진다는 사실만으로 반드시 문제가 생겼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실온에 보관된 수액이 체온보다 낮은 상태로 혈관 안으로 들어가면서 일시적으로 차갑거나 서늘한 느낌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다만 차가운 느낌과 함께 붓기, 통증, 피부색 변화, 수액이 잘 들어가지 않는 현상 등이 .. 2026. 8. 27. 이전 1 다음